전체 글89 한국의 에스크로, 필리핀의 신용거래 물건 구입 시의 지불 결제 방식 온라인 거래. 한국에서는 일상화되고 보편화된 방식이다. 특히 과거 옥션을 선두로 하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을 기준으로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집까지 배송해 주는 방식은 한국의 상거래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흐름에서 생겨난 것이 바로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과거의 옥션과 같은 상거래 사이트는 현재는 안다루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전방위적인 상품을 팔고 있으며, 유형의 상품 뿐만 아니라, 인적 서비스, 여행 상품과 같은 무형의 서비스도 자연스럽게 파는 시대가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들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 되면서 부터 처음에는 경계를 하기 시작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물건 품질이 다르다, 혹은 물품의 향후 서비스에 대한 부분이 .. 2023. 5. 19. 마닐라에서 하루정도는 괜찮잖아? 마닐라 놀이공원 '스타시티' 마닐라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 스타 시티 마닐라. 필리핀의 수도이자 가장 번화한 도시. 그렇지만 특별한 목적으로 여행하는 것을 제외하면 최근에는 그렇게 많이 여행을 가는 곳은 아니다. 마닐라는 도시로서는 물론, 이국적인 매력이 있는 곳이지만, 한국인 에게 다른 나라의 도시에 여행 간다는 것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기 때문이 아닐까? 보통, 보라카이나 세부 등의 휴양지등 필리핀의 특색을 가진 장소에 많이 여행을 가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마닐라는 수도로서의 또, 지방도시에서 볼 수 없는, 또 가볼 수 없는 마닐라만의 특징을 그 자체의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곳이다. 마닐라의 스페인 유적지 인트라무로스, 또, 마닐라 곳곳에 있는 박물관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그렇다. 오늘 소개해 볼 장소는 한국으로 치면 .. 2023. 5. 18. 필리핀에서 병원을 이용하게 된다면.. 필리핀에서 아플 때 외국에서 아프다는 것은 무척 서러운 일이다. 필리핀에 사는 한 사람의 교민으로서 한국과 달리 말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른 체, 이불을 뒤집어쓰고, 어디선가 받아온 싼 약을 먹으며 끙끙 앓아본 기억이 있는 필자로서는 더욱 그렇다. 단순히 감기나 몸살, 두통, 체한 것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이라면 어떻게든 근처의 약국에서 약을 받아와 먹고 버텨보겠는데, 사람일이 항상 그렇지가 않듯, 몸이 크게 아플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약 처방전을 얻기 위해 병원에 방문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많다. 사고가 나거나 갑자기 지병이 도지거나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 가는 것이겠지만, 여러 가지 시간적인, 공간적인 문제로 인해서 한국에 방문하.. 2023. 5. 17. 달콤 쫄깃한~필리핀 디저트(여행가서 한번은 꼭 먹어보세요!) 필리핀 디저트 필리핀의 날씨는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진다. 건기는 찌들 듯한 더위와 뜨거운 태양으로 유명한데 체감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더워서, 많은 사람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된다. 또, 자연스럽게 액체가 많이 들어간 샐러드도 찾게 되는데, 일반 샐러드는 입이 심심하니 단맛이 많이 들어가 있는 젤리나 연유를 넣은 샐러드를 많이 먹게 된다. 우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우기라고 해서 항상 비가 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해가 뜰때가 많고, 날씨는 더운데 습기가 많아져서 꿉꿉하고 눅눅해서 한끼 밥보다 샐러드를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필리핀의 샐러드 문화는 무척 발달한 편이다. 특히 단맛, 짠맛등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 2023. 5. 16.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 반응형